에너지 절약을 위한 종합시책 추진 (샌디에이고)
미국 샌디에이고市는 현재 에너지위기 극복과 장기 에너지 수급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중이다. 市의 첫 번째 대책은 ‘에너지 보전 및 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한 것인데, 그동안 시행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주요 시책은 다음과 같다.<br>
2002년에 첫째, 도시 열섬효과 완화를 위해 도시녹화 프로그램에 25만 달러를 투입해 연간 5천 그루의 나무를 새로 심었다. 둘째, 최초로 ‘골든힐 레크리에이션센터’에 ‘태양 채광창(active solar skylights)’을 설치해 주간 에너지 사용량을 95%까지 절감했다. <br>
이에 앞서, 2001년에는 첫째, ‘포인트 로마 하수처리장’의 처리수를 이용해 1.35MW의 전력 생산을 시작했다. 둘째, 16,000개의 녹색신호등을 발광 다이오드로 교체해 연간 500만KW의 전기를 절약했다. 셋째, 시청 직원들의 2001년 에너지 소비량을 2000년 대비 13%까지 절약했다. <br>
市의 연간 에너지비용 절감액은 약 260만 달러, 2002년도 초과 전력 판매 수입은 64만 달러에 이른다. 市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대시민 홍보를 통해 에너지 절약 및 재생 에너지 이용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br>
(<a href="http://genesis.sannet.gov/infospc/templates/mayor/goal9.jsp" target="_blank">genesis.sannet.gov/infospc/templates/mayor/goal9.jsp</a>)<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