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분실 대책으로 내부전문조직 및 외부평가기관 설치 (일본: 센다이市)
등록일:
200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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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센다이市는 개인정보 분실 대책으로 市 내부에 안전대책을 위한 전문조직을 만들고, 제3자의 시각에서 市의 대책을 점검하는 외부평가기관을 설치할 계획이다. 최근 市는 성명 · 급여액 · 가구원수 등의 개인정보가 담긴 서류 약 20만장을 분실했는데, 재발방지를 위해 市의 개인정보보호조례를 개정하여 개인정보 분실에 대한 벌칙도 포함시킬 예정이다. <br>
市는 현재 개인정보 보호가 적절하게 시행되는지 여부를 총체적으로 검사하고 있으며, 4월 초 발족 예정인 내부전문조직과 외부평가기관의 구성원과 권한을 검토중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위탁업체 선정 지침을 만들고, 보안연수의 의무화와 작업중 보안조사를 지침에 포함시킬 예정이라면서, 안전기능 강화를 위해서 위탁업체에 대한 지원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每日新聞,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