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안전 위해 철도역 바닥에 안전홍보 스티커 부착 (워싱턴 D.C.)
등록일:
2003.02.17
조회수:
1221
미국의 수도 워싱턴市의 대중교통운영기관인 ‘Washington Metropolitan Area Transit Authority’는 승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10개 주요 환승역의 바닥에 안전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기로 했다. ‘Safety Dots’ 프로그램이라고 불리는 이번 계획에 따르면, 안전한 철도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안전관련 문구를 담은 원형의 대형 스티커를 철도역 바닥에 부착해 이용자의 주의를 환기시키게 된다. 市는 이 프로그램의 확대시행을 위해 Gallery Place-Chinatown驛에서 시범실시를 했으며, 시범실시 결과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 이번에 여러 역으로 확대하게 되었다. <br>
부착 예정인 5개 주요 문구는 “역사 내에서 뛰지 마세요”, “에스컬레이터에 앉지 마세요”, “에스컬레이터 오른편에 서세요”, “차임벨 소리는 전철문이 닫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승객이 내리고 나서 승차하십시요” 등이다. 市는 이 밖에도 330개 이상의 문구를 사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철도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 href="http://www.wmata.com/about/MET_NEWS/200302/pr_messages.cfm" target="_blank">www.wmata.com/about/MET_NEWS/200302/pr_messages.cf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