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체납대책으로「휴일징수」실시 (일본: 후쿠시마縣)
등록일:
200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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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縣은 불황으로 인한 지방세 수입의 감소와 체납액 증가로 인해, 일요일에도 지방세 체납자들을 개별 방문해 지방세를 징수하는「휴일징수」를 2003년 1월 26일에 실시했다.「휴일징수」에 따라 새로 마련된 휴일납세창구 7개소를 중심으로 지방진흥국 지방세무공무원 50명이 관할지역마다 체납자의 자택과 사무실을 방문했다. 우선징수대상은 17개 세목으로 구성된 지방세 중에 체납건수가 최다인 자동차稅다. 지방진흥국은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15분까지 납세창구를 설치, 납세접수와 상담업무도 병행중이다. 縣정부는 휴일징수를 통해 주민 전체의 납세의식을 높이고, 휴일납세창구 이용으로 납세자의 편의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河北新報, 2003. 1. 23)<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