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공무원이 직접 시민을 찾아가는「이동행정서비스」제공 (베를린)
등록일:
200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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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0
독일 베를린市는 시민이 관공서를 찾아가던 기존의 수동적 행정서비스에서 탈피, 앞으로는 市행정공무원이 직접 시민을 찾아가는 적극적인「이동행정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市의「이동행정서비스」는 개개인을 위한 행정/상담서비스 외에도, 백화점, 사회시설, 일반회사 등을 방문하며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br>
市는 우선 내년 봄부터 향후 2년간 슈판다우(Spandau), 판코브(Pankow) 2개 구역에서「이동행정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약 3백만유로가 소요될 전망이며, 연방경제부에서 비용을 지급할 계획이다. <br>
(Berliner Morgenpost, 8. 22)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