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목욕탕에서 노인 건강검진 및 상담 실시 (치바)
등록일:
200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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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치바(千葉)시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들이 공중목욕탕에서 전문가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최근 마련했다. 市는 이를 위해 시내 공중목욕탕 및 입욕시설에 보건관련 전문가들을 배치, 노인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건강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br>
또한, 운동 지도사들이 운동요법과 입욕법을 1년 과정으로 주 2회,1회 2시간 정도 교육할 예정이다. 市는 2005년까지 총 24곳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서비스를 희망하는 노인들을 모집중이다. 요금은 무료이며, 정원은 1곳당 25명이다. 신청은 각 구청 복지서비스과에서 받고 있다. <br>
(도쿄신문, 7. 19)<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