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및 노숙자 투표참여 보장·촉진책 시행
등록일:
200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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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市는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2003년부터는 모든 투표소에 안전한 진입로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市는 장애인들이 이동하기에 편리한 학교와 유치원시설을 투표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市는 시각장애인의 투표참여를 위해 시각장애인재단의 협조를 받아 점자투표용지를 사용할 예정이다. 점자투표용지에 익숙하지 않은 장애인들에게는 소형녹음기를 이용해 후보자 기호 및 성명을 듣고 투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市는 노숙자들도 노숙하는 장소가 시내 특정장소로 사실 확인이 되면, 별도의 서류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br>
(<a href="http://www.frankfurt.de" target="_blank">www.frankfurt.de</a> ) (Frankfurter Rundschau, 8. 19)<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