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카메라 설치해 쓰레기 불법투기 24시간 감시
등록일:
200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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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오이타(大分)시는 市의 서부 산간지역 등에 감시카메라 2대를 설치,1999년 이후 급증하고 있는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감시체제에 돌입했다.감시카메라의 센서를 통해 불법투기자가 확인되면, 자동적으로 촬영이 이루어지고, 촬영된 화상은 市의 산업폐기물 대책실로 송신된다. <br>
市는 쓰레기 대량투기 및 독성물질이 포함된 쓰레기 투기를 발견할 경우에는 불법투기자를 폐기물처리법 위반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市는 앞으로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감시카메라 설치를 점차 늘리고, 카메라 설치를 알리는 표지판을 세워 경고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市는 카메라 설치효과가 검증되면, 이를 市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br>
(요미우리신문, 7. 23)<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