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주거환경 보호를 위해「주민상담센터」설치 (요코하마)
등록일:
200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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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코하마市는 주거환경과 경관보호에 관심을 갖는 주민들이 개발업자와 맨션(아파트) 건설 문제를 두고 분쟁을 겪는 것을 방지하고, 주민의 의사에 반하는 토지소유자의 토지 이용을 미연에 막기 위해「마을만들기 상담센터」를 2002년 9월 개설할 예정이다. <br>
상담센터는 지금까지 주민들의 상담창구가 되어온 지구계획 담당과의 기능과 규모를 확대한 것으로, 지역주민이 지구계획 결정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상담센터에서는 면담과 전화, 인터넷 등으로 주거환경의 악화를 우려하는 주민들의 상담을 받으며, 필요시 직원과 전문가들로 구성된「마을만들기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지구계획 결정에 필요한 행정서류서식 등을 조언하게 된다. <br>(日本經濟新聞, 6. 13)<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