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東京都 미타카(三鷹)시는 행정서비스 이용료 및 수수료를 집에서 개인용 컴퓨터로 납부할 수 있는「전자납부」를 올 가을부터 시험적으로 실시한다. 市는 법률적으로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휴양소, 교외학습시설 등 市시설의 이용료 납부를 온라인상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들이 이 서비스에 신청하면, 집에서 컴퓨터를 통해 시설 이용료를 해당 계좌로 송금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휴양소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시청에 직접 와서 이용료를 지불해야만 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본 총무성이 추진중인 '전자지자체'의 시험사업으로, 내년 3월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현재「전자신청」제도는 일본 전국에서 8개 지자체가 시험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전자납부」는 미타카市가 처음이다.
(日本經濟新聞,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