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G 택시 구입·운행 촉진 위해 보조금 지급 (로스앤젤레스)
등록일:
200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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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州 남부해안 대기질 관리연합체(AQMD)는 최근 300대 이상의 신규 청정연료(CNG) 택시의 구입·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약 3백만달러를 보조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CNG 택시는 동종의 휘발유 자동차에 비해 지구온난화가스 및 자동차 배출가스를 적게 배출하고, 스모그 원인물질도 88% 정도 적게 배출하기 때문에 대기오염 방지효과가 크다.
AQMD의 재정보조정책에 따라, 택시운송업체는 CNG 차량 1대당 10,000달러를 지출하고, AQMD는 9,543달러를 보조하며, 나머지 비용은 자동차 제조업체의 인센티브를 포함해 캘리포니아 에너지 관리국과 자동차 대기오염 저감추진위원회의 구매할인프로그램으로 충당된다. 이에 따라 로스앤젤레스市 소재 6개 택시운송업체는 신규 CNG 택시를 구입해 5개 공항지역에서 운행할 예정이다.
<a href=http://www.aqmd.gov/news1/Governing_Board/2001/Bs12_21_01.htm>(www.aqmd.gov/news1/Governing_Board/2001/Bs12_21_01.ht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