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교통센서스를 토대로 향후 20년을 겨냥한 교통전략 수립 (동경)
등록일:
200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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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東京都는 東京 대도시권 주민 88만명이 참여한 제4회 동경권 교통센서스를 토대로 향후 20년을 목표로 한「東京도시권 종합교통체계 기본방향」을 수립해 최근 발표했다. 이 계획은 도시골격을 이루는 교통시설 정비와 함께 교통시설이 최대한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교통수요를 관리하는 것을 양대 전략으로 하고, 분산형 도시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통정책 추진을 제안했다.
이 계획은 향후 고령인구가 25%를 상회하고, 고령취업인구가 13%대에 이르게 된다는 점을 커다란 사회경제적 변화로 지적했다. 또한 소득수준 향상, 가치관의 변화, 정보통신기술의 발전 등에 따라 자가용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고, 교통의 다양화가 요구될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이 계획은 東京都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생활교통의 모빌리티(이동성)를 향상시키는 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의 실현을 위한 각종 시책을 제시했다. 이 교통전략의 특징은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및 과학적인 평가지표를 통한 모니터링체계의 구축방향을 제시한 점이다.
<a href=http://www.iijnet.or.jp/tokyopt>(www.iijnet.or.jp/tokyopt)</a> (日本 交通工學, 제36권 제4호, 200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