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형쓰레기의 전기에너지화 추진 (멕시코 : 몬테레이市)
등록일:
2001.11.19
조회수:
913
멕시코 제3의 도시인 몬테레이(Monterrey)市의 대도시 고형쓰레기처리기관인 Simeprodesco는 민관합동으로 '쓰레기의 에너지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Simeprodesco는 최근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이 컨소시엄과 공동으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합작회사를 금년 말까지 설립키로 했다. 이 합작회사는 2002년 말 또는 2003년 초에 시험가동을 거쳐 2003년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메탄을 전기에너지로 전환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렇게 생산된 전기는 몬테레이市의 가로등 및 공공운송시스템의 동력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메탄수집시스템과 발전소는 市 외곽인 Simeprodesco 쓰레기매립지에 설립될 예정이다. 또한 매립된 고형쓰레기로부터 분출되는 가스는 발전소에 공급되며, 그 잉여분은 수력펌프시스템에서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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