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市 및 일본 월드컵경기 개최도시간 토론회 개최 (요코하마)
등록일:
200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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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관광객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에 대한 토론회가 서울시 관계자와 2002년 월드컵축구경기 개최도시인 일본의 10개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7일 일본 요코하마(橫浜) 산업무역센터 빌딩에서 개최되었다.「2002 월드컵 개최 지자체 의견교환회」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개최도시간에 월드컵 준비관련 정보를 상호 교환함과 동시에 국내외 방문객을 친절하게 맞이하는 방안을 공동 모색해 보는 데 목적이 있었다.
이날 일본측에서는 10개 도시 관계자 이외에도, 시민단체·요식업·숙박업·교통관련단체·자원봉사단 등의 관계자 약 100명이 토론회에 참석했으며, 서울市에서는 市 월드컵추진단장과 호텔업·요식업·자원봉사자 등 민간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한편, 2002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요코하마市에서는 국내외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어서 오십시오! 요코하마」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민으로부터 모집하고 있다.
(아사히신문,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