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된 공공기관이 철도 안전성 점검해야" (런던)
등록일:
200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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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런던에서는 영국 철도네트워크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새로운 감시체계(Safety Watchdog)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한 교통전문가는 현재 민간 안전담당조직의 역할을 박탈하고, 독립된 제3의 공공기관이 안전기준을 새롭게 정하고, 이를 평가하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 조사까지 담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Rail Track 등의 민간기관이 British Rail과 같은 국·공영 철도의 안전을 책임지는, 이러한 유형의 민영화가 철도산업의 기술저하와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영국에서는 이러한 주장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은 더 나아가 현재 철도부문에 대한 보다 많은 투자를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METRO,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