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은 1998년부터 착수한 폐기물저감계획의 추진 결과, 재활용비율은 1998년 32%에서 2000년 34%로 증가했지만, 쓰레기 발생량이 대폭 증가하는 등 쓰레기문제가 점점 심각해짐에 따라, 최근 '생활폐기물 저감·분리·재활용 확대를 위한 7대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2004년까지 투엔문 지역에 20ha 규모의 재활용 산업단지 조성, 지역사회단위 폐기물 저감 및 재활용 프로그램 운용을 위해 환경보전기금으로 1억 달러 추가 조성, 공공장소·학교·주거단지 등에 8,000개의 분리수거대 추가 공급, 재활용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핫라인 구축, 시민교육 및 지역공동체 활동 강화, 폐기물 저감방법에 대한 사례 발굴 및 가이드라인 작성, 생산자 책임수거 방식 강화 등이다.
<a href=http://www.info.gov.hk/gia/general/200109/11/0911188.htm>(www.info.gov.hk/gia/general/200109/11/0911188.ht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