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都는 지난 7월 4일 都內 전체 철도역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을 소개하는 'barrier free 지도'를 제작했다. 이 지도는 약 730개 역의 휠체어 이용자용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리프트·화장실, 점자형 승차권 판매기 등의 설치 유무 및 위치와 휠체어 이용자의 이동경로 등을 표시하고 있다. 아울러 승강구의 단차(段差)를 없앤 직행버스의 운행 현황도 노선별로 소개하고 있다. 都는 이 지도를 도민정보실에서 960엔에 판매하고 있으며, 복지국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주요 역의 'barrier free 지도'를 공개하고 있다. (日本經濟新聞,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