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청소년 ‘귀가시각’ 알리는 종 울려 (시카고)
등록일:
200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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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市는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 레저 및 스포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함과 동시에 청소년 보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야간에 17세 미만 청소년의 ‘귀가시각’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市는 주중에는 오후 10시 30분, 주말에는 오후 11시 30분에 ‘귀가시각’을 알리는 종을 울림으로써 부모들에게도 청소년을 집으로 불러들일 때라는 점을 환기시키고 있다. 시카고 경찰이 실제 담당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폭력사건이나 마약복용 등에 연루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주목적이 있다.
(www.ci.chi.il.us/Mayor/2001Press/news_press_summercurfew.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