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공해 천연가스차 보급 촉진 위해 천연가스충전소 대량 설치 (동경)
등록일:
200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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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都는 일본 전역에 천연가스충전소가 적기 때문에 천연가스차를 장거리 운송에 도입하는 것을 꺼린다고 보고, 우선 都內 천연가스충전소를 금년 중에 39개로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저공해 천연가스차 보급 촉진을 위해 천연가스충전소 설치를 강력 추진해온 都는 都廳 인근에 천연가스충전소를 올해 초에 설치한 데 이어, 미나토(港)구에도 금년도 10월 완공을 목표로 천연가스충전소 설치에 착수했다. (본지 제10호「都廳 인근에 천연가스 專用 충전소 설치 (동경)」기사 참조)
신주쿠區에 위치하고 있는 都廳 근처에 설치된 천연가스충전소는 1일 최대 80대가 이용가능하며, 미나토區는 18대의 청소차량 전체를 천연가스차로 대체키로 했다. 都內 천연가스충전소는 都가 부지를 제공하고, (주)동경가스가 설치, 운영하게 된다. 천연가스차는 디젤차나 가솔린차에 비해 가격이 높지만, 매연이나 광화학스모그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이 적고 연비도 낮다. 한편, 都는 (주)동경가스 등과 공동으로 천연가스버스의 차체에 대중교통수단이나 저공해차의 이용 촉진을 호소하는 광고도 부착했다.
(日本經濟新聞,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