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와 태양열 에너지로 전력 생산·공급 추진 (뉴욕)
등록일:
2001.07.16
조회수:
971
미국 뉴욕市의 Energy Research and Development Authority는 에너지공급업체인 '1st Rochdale'과 함께 환경친화형 도시 건설 개념을 도입한「Green Apple」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市의 애칭인 'Big Apple'에서 이름을 따온 이 프로그램은 뉴욕 전체인구 중 160만 명이 거주하는 co-op(협동조합)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천연가스와 태양열 에너지로 아파트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한다는 데 있다. 천연가스를 사용하여 모터를 가동, 전력을 생산하고 이 때 발생되는 잔류열은 난방과 온수에 사용할 계획이다.
市는 태양열 에너지 시스템 설치를 위해 장기 계획인「10-10-10 Plan」을 부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10년 이내에 전체 10%의 co-op(협동조합) 건물 옥상에 10킬로와트의 태양열 에너지 시스템을 설치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보다 저렴한 에너지를 보급하고, 대기오염문제를 완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 href=http://www.ems.org/lighten_the_load/docs/ny_green_apple.html>www.em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