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통합전략을 담은「메갈로폴리스 구상」발표 (동경)
<p style="line-height:130%;">東京都 도시계획국은 지난 4월 16일 2025년을 목표연도로 하는「수도권 메갈로폴리스 구상」을 발표했다. 7개 都縣市(東京都, 사이타마·치바·카나가와縣, 요코하마·가와사키·치바市)로 구성되어 3천3백만 명의 인구가 집중해 있는 東京 수도권은 버블 휴유증으로 인한 경제침체와 환경 악화, 범죄 및 재해위험의 증대 등의 문제와 함께 '首都 기능의 이전'이라는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구상은 국제경쟁력을 갖춘 매력적인 首都의 재생을 목표로, 광역차원의 제휴를 통해 東京 수도권의 '環狀 메갈로폴리스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구상은 교통인프라(교통망, 공항, 물류), 방재 및 중추관리기능, 환경(수질, 대기, 폐기물처리), 정보네트워크(교육, 산업, 행정) 등 13개 분야에 걸쳐 수도권 광역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내용으
로 하고 있다.
都는 이번 구상에 따라 2015년 3개의 수도권 環狀도로가 개통되면, 연간 1조7천억 엔의 시간단축효과와 함께, 주행속도 향상으로 인한 대기오염의 저감, 環狀 도시축의 강화를 통한 도심부의 환경부하 경감 및 통과교통량의 감소 등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토지이용과 교통의 통합모델을 통해 5년마다 수도권의 도시활동 변화를 현실과 유사하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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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經濟新聞,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