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의 국제화' 위해 대중교통 24시간 운행 추진 (동경)
등록일:
200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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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東京都 오오테마치(大手町)·마루노우치(丸の內)·유우락구쵸(有樂町) 지구의 地主로 구성된 지구재개발계획추진협의회는 도심의 국제화 전략을 담은「東京 도심의 비전 조사 보고서」를 東京都 및 千代田區에 제출하고, 우선 국제 수준의 호텔 유치 및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의 24시간 운행 등 민간이 할 수 있는 사업부터 추진키로 했다.
이 보고서는 '국제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인프라로서 국내외 주요도시와의 교통 접근성 강화, 야간·아침시간대의 활동 지원을 위한 24시간 대중교통수단 운행과 식당 운영, 국제 수준의 호텔 설치 등에 관한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아울러 인재 양성 및 집적을 위한「비즈니스 사회」육성과 마루노우치 지구를 대상으로 하는 대학 및 대학원 조성 방안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녹지 지역을 대상으로 한 분양·임대주택 공급, 문화예술시설 설치, 역사·문화공간 조성 등을 제시하고 있다.
(日本經濟新聞,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