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수단 '고객만족' 서비스 강화 (미국 : 클리블랜드市)
등록일:
2001.04.17
조회수:
1034
최근 북미 지역의 몇몇 도시에서는 대중교통수단의 대(對)고객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미국 클리블랜드(Cleveland)市에서는 지난 2월 5일부터 'Ride Happy or Ride Free' 프로그램을 실시, 대중교통수단의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하는 승객에게는 요금을 받지 않도록 했다. 보스턴에서는 지난 2월 21일부터 버스나 기차의 도착시각이 예정보다 30분 이상 지연될 경우 왕복 통행요금을 받지 않도록 하는 'Customer Bill of Right'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본지 제19호 1면「버스·지하철 30분 이상 연착시 무료승차권 제공」기사 참조). 또한 캐나다 밴쿠버市의 Translink는 1월 8일부터 6개월간의 시범실시 기간 중에 버스와 기차 승객을 West Coast Express 통근열차로 원활하게 연계시킬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a href=http://www.apta.com/news/releases/mar2001.htm>(www.apta.com/news/releases/mar2001.ht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