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관광명소 가상체험서비스 제공 (뉴욕)
등록일:
200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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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市의 한 벤처기업이 최근 인터넷을 통해 뉴욕 맨해튼의 이곳저곳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Dizzy City'라는 인터넷 기업이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단순히 맨해튼의 지도나 사진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방문자가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맨해튼의 골목골목을 여러 각도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업체는 맨해튼에 이어 뉴욕市의 나머지 지역들을 비롯해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뉴올리언스 등의 도시들과 파리, 베를린 등 다른 나라의 대도시들도 디지털화해 웹사이트에 올릴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현재 무료로 제공되고 있지만, 해당지역에 있는 상점이나 기업들을 좀더 자세하게 부각시켜주는 조건으로 광고료를 받고 있다.
(The New York Times,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