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주민에게 교통편의 제공 (샌프란시스코)
등록일:
2001.02.28
조회수:
953
미국 San Francisco Bay Area의 Metropolitan Transportation Commission(MTC)은 저소득층의 육아 및 출퇴근을 돕기 위해 향후 3년간 12개의 교통부문 프로젝트에 총 5백만 달러를 투자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저소득층 교통지원프로그램을 지난해 12월 승인했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데 있다.
대중교통에 의존적인 저소득층의 통행특성을 고려, 계획된 12개의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주거지역과 산업지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도입, 야간 근무자를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의 운행시간 연장, 맞벌이 부모를 둔 학생들을 위한 등하교용 스쿨버스 도입, 긴급상황 발생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재정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으며,「Low-Income Flexible Transportation」프로그램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추진하게 된다.
<a href=http://www.mtc.dst.ca.us/whats_happening/press_release/rel125.htm>(www.mtc.dst.ca.us/whats_happening/press_release/rel125.ht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