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녹화사업'으로 열섬현상 억제 추진 (동경 / 오사카)
東京都와 오사카市는 열섬현상 억제대책을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들 도시들은 우선 5개 지역을 대상으로 빌딩 옥상과 벽면의 녹화사업을 실시해 기온의 저하 효과를 분석해보고, 옥상의 일정 면적에 녹화사업 실시를 의무화하는 법률 또는 조례 제정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시계획 및 환경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 데이터베이스 구축, 넝쿨 또는 분재를 이용한 녹화 및 주차장의 잔디녹화 실시, 투수성 높은 포장도로 도입, 열 흡수를 낮추는 흰색 계통의 도색 실시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東京都 의회 자연환경보전위원회는「都자연보호조례」를 28년만에 전면 개정키로 했다. 이번 개정안은 열섬효과를 억제하기 위해 옥상녹화사업을 실시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밖에도 건설 잔토(폐기물)에 의한 매립을 규제하고, 야생동물 보호종과 보호구역을 지정했으며, 야생동물 포획 및 살상을 금지시키고 위반자에 대한 벌칙 규정을 마련했다. 이 조례가 12월 초 都 의회에서 통과되면 내년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a href="http://www.mainichi.co.jp/eye/feature/details/science/Environment/200008...(www.mainichi.co.jp/eye/feature/details/science/Environment/200008/22-1.html)</a>
<a href="http://www.mainichi.co.jp/eye/feature/details/science/Environment/200008...(www.mainichi.co.jp/eye/feature/details/science/Environment/200008/25-2.htm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