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란 막기 위해「연료위기대책위원회」구성 (런던)
등록일:
200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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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리빙스톤 런던市長은 9월 12일 '석유회사들이 비축연료를 방출하지 않음으로써 석유 부족과 가격상승 현상을 야기, 폭리를 취하고 있다'면서 연료부족으로 인한 교통대란을 막기 위해「연료위기대책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매일 2회 이상 회의가 열리며, 회의결과는 시장에게 즉각 보고되고「대중교통운영공사」대표이사에게도 통보된다. 아울러 경찰, 병원 응급실, 교통관련기관과의 직통연락체계도 구축했다.
한편, 지난 9월 12일「대중교통운영공사」의 보고에 따르면, 택시 및 버스의 경우 수일 이내에 연료가 고갈될 가능성이 크고 지하철 및 콜택시 서비스의 질이 점차 저하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a href="http://www.transportforlondon.gov.uk/press_cl03.shtml">(www.transportforlondon.gov.uk/press_cl03.shtm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