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특별구 '폐기물처리기본계획' 독자 수립·운용 (동경)
등록일:
2001.02.24
조회수:
952
東京都 23개 특별구는 지난 4월 都로부터 이관된 폐기물관리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독자적인 폐기물처리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시작했다. 이들 특별구들이 독자적인 처리계획을 수립하면서 달라진 것은 계획 내용이 보다 상세해졌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板橋區는 올해 3월 2011년까지의 처리계획을 발표했는데, 이 계획에 따르면 자원화대상을 '음식물', '시장성 높은 재활용품', '시장성 낮은 재활용품'으로 구분하고 각 품목에 대한 연차별 회수목표를 설정해놓았다. 재활용 추진 방법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수거하여 처분하는 '집단회수', 분리 배출하면 구가 회수하는 '분별수거', 일정한 장소에 수집함을 놓고 수거하는 '거점수거' 등으로 다양하다. 단, 음식물쓰레기는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처리하도록 유도, 자치구가 처리해야할 폐기물량을 줄이고 있다.
(板橋區, 板橋區一般廢棄物處理基本計劃, 200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