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 R&D활동은 민간-중앙정부-서울시 등 세 주체의 활동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2020년 서울의 R&D투자는 전국 R&D의 약 15.5% 규모로 경기(50.5%)보다 적었습니다. 하지만 소수 대기업 중심의 R&D생태계가 특징인 경기도에 비해 서울 R&D생태계에서는 대학, 중소기업, 중견기업 등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다양성 덕분에 서울은 대량 고객이든 소수 고객이든 필요한 틈새 기술이 개발되고 공급될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약 4.4조 규모의 국가R&D활동이 서울에서 진행되는 등 서울은 전국 1위 국가 R&D투자지역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자체 재원으로 서울형 R&D지원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서울형 R&D지원사업은 기업‧정책‧혁신R&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정책R&D는 서울이 주요 산업거점의 R&D 향상을 지원하는 것으로, 서울시 R&D정책이 산업거점정책과 병행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서울연구원은 「R&D생태계와 연계한 지원으로 서울시 R&D정책 효과성 높여야」 보고서에서 “서울은 공공R&D투자, 민간R&D투자, 다양한 혁신기관의 활용 가능성 등의 측면에서 다른 시·도와 비교할 수 없는 강점이 있다. 즉 14조 규모의 R&D투자와 서울시의 자체 R&D투자 간 연계 교차로 시너지를 제고할 수 있다. 이를 위하여 서울시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진행 중인 국가R&D활동의 예산투입내역과 성과를 조사하고 서울시 산업정책과의 방향과 기술적 상호연계 가능성이 수반되는 R&D 전략계획을 수립· 기획할 필요가 있다.”라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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