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청년세대는 행복할까요? 서울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단행본 <서울의 미래세대>(김석호‧변미리 엮음)에서는 청년세대에게 주관적 행복감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를 소개합니다. 조사 결과 ‘행복하다’는 응답이 38.5%, ‘불행하다’는 응답이 20.6%,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다’는 응답이 41.9%로 나타났습니다.(서울에 거주하는 20~39세 청년 세대 1,000명 대상 조사, 2017)
아울러 청년 10명 중 9명 정도가 스트레스를 받으며, 그 스트레스의 원인은 주로 ‘일, 직업, 학교와 관련된 일’(56.6%) 또는 ‘대인관계’(21.7%)라고 응답했습니다. 이들 세대가 1순위로 선택한 성공한 삶의 모습으로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40.7%)이었고, ‘경제적 성공을 이루는 것’(20.1%)이 그 다음으로 나타났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희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는 청년이 51.3%로 과반을 넘지만 ‘내 능력에 대한 확신이 있다’라는 문항에 긍정적으로 답한 비율도 60%로 마음과 감정에 이중성이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서울의 미래세대>에서는 “청년세대의 내면을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사회적으로 세대 내, 세대 간 문제에 더욱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 사회의 의제를 공론의 장으로 끌어내야 한다”라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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