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이 스마트시티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지난 2018년 9월 21일부터 10월 1일 사이,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인지 및 스마트도시 서비스 부문’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서울시민의 절반 이상인 57.8%가 스마트시티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시민은 서울의 가장 심각한 도시문제를 산업경제, 환경, 정보보안, 도시재생 순으로 꼽았습니다. 이 중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사회문제라고 기대하는 분야(7점 만점)로는 교통(5.1점), 문화광관(4.88점), 안전(4.67점), 복지·건강(4.55점) 등에 높은 점수를, 환경(3.91점), 산업(3.72점) 등이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스마트서비스 영역 중 중요도를 묻는 질문(7점 만점)에는 안전(5.86점), 환경(5.75점), 교통(5.52점), 산업경제(5.47점), 복지건강(5.33점) 등의 순으로 중요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급격한 기술 진보는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시키며 기술과 산업영역을 넘어서 노동, 교육, 직업, 교통 등 전 사회적인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로 인해 시민의 생활양식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보면 정책적으로는 안전, 환경, 교통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측면에서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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