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격차는 사회적 불평등을 일으키는 구조적 원인일 수 있습니다. 장노년층 삶의 질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기도 하죠. 서울연구원과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장노년층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장노년층에 디지털 에이징이 필요하다”라고 최근 서울싱크탱크협의체 정책토론회에서 제안했습니다.
두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장노년층의 디지털 역량(digital literacy) 실태분석과 정보화 교육 지원 방안」 연구를 살펴보면 서울시 장노년층 중 95.4%는 모바일 스마트기기를 보유하고 있고, 63.6%는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용 역량도 모바일이 13.1% 높습니다.
하지만 장노년층 중 23%는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고 있었으며 그 중 31%는 사용 방법을 모르거나 이용 기기가 없어서 등 이용하고 싶지만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에 보고서에서는 “장노년층을 디지털친화그룹과 디지털소외그룹으로 나누어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해야 한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스마트폰 중심의 교육 추진과 디지털 시민의식까지 교육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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