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서울시내 영세 소상공인 인건비 증가액이 월 30만원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연구원은 26일 발표한 '최저임금 인상, 영세 소상공인에게 경영부담-자영업지원센터 권역별 설치 등 다각적 지원'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서울연구원이 봉제의복 제조업, 인쇄업, 슈퍼마켓, 편의점, 제과점, 피자가게, 치킨집, 분식점, 김밥집, 보육업 등 10개 업종 503개 소규모 사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증가한 인건비를 조사한 결과, 업체당 월 30만원 미만이 53.5%로 절반 이상이었다. 30만원 이상에서 60만원 미만은 29.2%, 60만원 이상은 13.9%였다.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인건비가 부담스럽다는 응답은 78.7%였다. 매우 부담이 크다는 33.6%, 부담이 크다는 45.1%였다. 반면 부담이 안 된다는 응답은 3.6%였다. 전혀 부담이 없다는 0.8%, 부담이 없다는 2.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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