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의 추석의 예상 지출액은 20만∼50만원 미만으로 조사됐다.
추석 상차림을 위한 식재료 구입은 대형마트 비중이 가장 높았다.
서울연구원이 19일 발표한 ‘3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추석경기 진단’ 리포트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추석의 예상 지출액은 20만∼50만원 미만이 40.6%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만∼100만원 미만이 33.3%, 100만∼150만원 미만이 14.7%, 20만원 미만은 6.6%에 불과했다.
추석 준비 시 가장 부담되는 비용은 가족과 친·인척 용돈이 50.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추석 상차림비(25.8%), 명절 선물비(19.1%) 등의 순이었다.
또한 추석 상차림 제품 구입 장소는 1순위 기준으로 대형마트가 53.0%, 전통시장(36.0%), 농협·수협·축협(3.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는 2분기보다 소폭 하락했다.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3분기 95.9로 전 분기보다 1.9포인트 떨어졌다.
서울연구원은 3분기 이후 소비자태도지수의 향방은 주로 민생과 직결된 고용지표나 가계소득 등의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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