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차량에서 내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친환경등급제를 본격 추진한다. 우선 국내 최초로 전기차 및 수소차 1만 대를 대상으로 자동차 친환경등급 1등급을 표시하는 라벨 부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친환경등급제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를 제작차 배출허용기준 적용연식, 사용연료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 따라 1~5단계로 분류하고 등급에 따라 인센티브나 페널티를 적용한다. 등급제는 소비자의 친환경차량 구매를 유도하고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파리, 베를린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제도를 도입‧시행해 대기질 개선 효과를 얻고 있다.
서울연구원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공동연구에 따르면 서울시 전역에서 5등급 차량 운행제한시 서울시 도로 수송 부문 미세먼지(PM2.5) 총 배출량이 16.1%, 질소산화물(NOx)은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등급까지 차량 운행제한을 확대하면, 도로 수송부문 배출 미세먼지의 27.6%, 질소산화물은 20.2%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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