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킥보드가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처럼 될 수 있을까.
강남이나 여의도 등 서울 일부지역에 개인교통수단(Personal mobility) 공공 대여시설을 설치하자는 보고서가 나와 눈길을 끈다.
10일 서울연구원이 펴낸 ‘개인교통수단 보급확대에 따른 대응방향’을 보면, 강남ㆍ여의도와 같이 차량의 5㎞ 이내 단거리 이동이 집중된 지역은 개인교통수단 공공 대여시설로 차량 감축을 시도할 만하다.
개인교통수단이란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등 전기 동력으로 움직이는 1인용 이동기기를 말한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전국 기준 7만~8만대가 있고 오는 2022년이면 2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성장세가 가파르다.
서울연구원 관계자는 “도심 속 과도한 차량 통행이 혼잡ㆍ소음 유발과 함께 최근에는 미세먼지 발생 원인으로 질타를 받고 있다”며 “차량을 줄이려고 천문학적 돈을 들여 도시철도를 짓기 보다 개인교통수단을 활용하는 일이 더 합리적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Links
[1] http://www.si.re.kr/%23
[2] http://facebook.com/sharer.php?u=http%3A%2F%2Fwww.si.re.kr%2Fnode%2F60006&t=%EC%A0%84%EB%8F%99%20%ED%82%A5%EB%B3%B4%EB%93%9C%EB%8A%94%20%E2%80%98%EB%94%B0%EB%A6%89%EC%9D%B4%E2%80%99%20%EC%B2%98%EB%9F%BC%20%EB%90%A0%20%EC%88%98%20%EC%9E%88%EC%9D%84%EA%B9%8C
[3] http://twitter.com/intent/tweet?url=http%3A%2F%2Fwww.si.re.kr%2Fnode%2F60006&text=%EC%A0%84%EB%8F%99%20%ED%82%A5%EB%B3%B4%EB%93%9C%EB%8A%94%20%E2%80%98%EB%94%B0%EB%A6%89%EC%9D%B4%E2%80%99%20%EC%B2%98%EB%9F%BC%20%EB%90%A0%20%EC%88%98%20%EC%9E%88%EC%9D%84%EA%B9%8C
[4] http://www.si.re.kr/taxonomy/term/23242
[5] http://www.si.re.kr/taxonomy/term/23243
[6] http://www.si.re.kr/taxonomy/term/23315
[7] http://www.si.re.kr/taxonomy/term/23316
[8] http://www.si.re.kr/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