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5월 서울 소비경기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 증가했다. 서울시는 올 2월 이후 처음으로 음식점업과 특급호텔 소비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6일 서울시(서울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소비경기지수는 6개월간 지속적인 증가세로 올 4월과 비교하면 0.4% 증가했다.
업종별 지수를 보면 소매업은 종합소매, 기타가정용품의 소비가 개선됐다. 하지만 음식료품·담배의 지속적인 침체와 가전제품, 정보통신소비가 감소하며 지난해 5월 대비 0.8% 늘어 증가폭이 줄었다.
반면, 숙박·음식업은 계속 정체상태였지만 5월에는 2.6%로 증가했다.
숙박업의 약진은 특급호텔이 이끌었다. 최근 서울 특급호텔의 내국인 이용 비중이 늘고 있는데 이 같은 현상이 소비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를 맡은 조달호 서울연구원 박사는 "개인사업체 비중이 92.5%인 서울시 음식점업의 소비가 2월부터 지속된 침체에서 벗어나 증가세로 반전되고 모든 권역에서 오름세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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