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카쉐어링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21일 국내 1위 카쉐어링 업체 쏘카는 최근 보유 차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2년 쏘카가 차량 100대로 서비스를 시작한 지 6년 만이다. 카쉐어링의 원조격인 미국 집카(ZipCar)도 1만대 돌파에 10년 이상 걸린 데 비해 성장세가 빠르다.
쏘카의 회원 수는 현재 400만을 바라본다. 쏘카는 1만대 돌파의 사회적ㆍ경제적ㆍ환경적 파급효과를 강조했다. 성상현 쏘카 홍보팀장은 “공유 차량 1대당 승용차 8.5대의 감소·억제 효과가 있어, 쏘카가 1만대까지 늘었다는 것은 약 7만5000대의 승용차를 대체했다는 의미”라며 “카쉐어링을 통해 이산화탄소 15만2000t과 주차용 부지 86만㎡(약 29만 평)를 우리 사회가 줄인 셈”이라고 말했다.
카쉐어링이 활발한 서울에선 전체 시내 교통량의 2~3%를 카쉐어링이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2015년만 해도 이 비율은 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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