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市의 친환경 대중교통 시스템이 공영 전기스쿠터까지 확장됨. 공영자전거 벨리브(Vélib’)와 공영 전기자동차 오토리브(Autolib’)의 성공에 이어, 파리市는 공영 전기스쿠터 시스템 스쿠트리브(Scootlib’)의 도입을 준비 중임.
- 파리市는 지난 몇 년간 개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을 도입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옴. 벨리브와 오토리브 사이에 스쿠트리브가 들어서면서, 시영 대중교통 체계가 한층 다채로워졌음. 버스나 트램(전차) 외에 도로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교통수단인 자전거, 자동차, 스쿠터가 모두 공영화되는 것임.
- 셀프서비스로 이용하는 공영 전기스쿠터 시스템은 이미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시행되고 있음.
- 스쿠트리브 사업의 목표대상은 14~16세의 청소년들과 35~40세의 성인 근로자들임.
- 이 시스템은 교통 혼잡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됨.
- 스쿠트리브 임대비용은 조건에 따라 시간당 3~10유로(약 3,800~12,600원) 사이에서 차등적으로 선정될 예정임. 월간 등록을 하면 스쿠터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음.
- 스쿠터 모델 선정을 위해 광범위한 도로 이용자 설문조사가 진행됨. 특히 청소년의 부모와 스쿠터·모터사이클 이용자 협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
- 스쿠트리브를 시행하기 전에 해결해야 할 몇 가지 문제들이 있음.
- 도시 행정부는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을 도입하면서도 잠재적인 문제들과의 균형을 맞추어야 함. 일례로 사회당 소속인 안 이달고 시장과 연정을 이룬 녹색당은 원전 감축의 목표에 맞지 않는 전기스쿠터 도입을 반대함. 스쿠트리브의 실제 도입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현재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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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http://www.consoglobe.com/scootlib-a-paris-cg
[5] http://www.si.re.kr/world_tre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