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를린市의 중심도로인 프리드리히街에 위치한 베벨광장에서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도시 순회 문화행사인 도시독서(StadtLesen) 페스티벌이 개최되었음.
- 오스트리아 유네스코위원회와 독일 유네스코위원회의 후원 하에 추진되고 있는 도시독서(StadtLesen) 페스티벌은 도심 한복판의 광장을 독서공간으로 꾸미고, 시민들이 책을 읽도록 유도함으로써 점점 줄고 있는 독서 인구를 넓혀보자는 취지의 문화예술프로젝트임. 이 페스티벌은 2009년에 발족하여 현재까지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의 40여 개의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으며, 이미 유럽에서는 주요 도시문화행사로 평가받고 있음.
- 베를린市는 올해 도시독서 페스티벌의 특별테마를 ‘통합’으로 정함. 페스티벌이 열리는 베벨광장은 사실 1933년 5월에 나치가 비판적인 작가들과 유대인들의 책을 불사른 장소임. 市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에서 금요일에는 다문화 배경을 가진 이주자들을 초청하고 그들의 언어로 된 책을 소개하는 등 시민들이 다양한 민족들의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로 삼는 통합의 행사로 꾸밈.
- 2014년 도시독서 페스티벌은 4월말의 뮌헨에서의 첫 행사를 필두로 이번 베를린 행사를 거쳐 7월까지 독일의 도시를 순회하면서 개최되고, 8월부터 10월까지는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이탈리아의 도시들에서 개최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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