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에게 임시숙소 대신 집을 제공하는 ‘Housing First’ 프로그램 (미국 유타州)

권호:

제330호

분야:

사회/복지

○ 유타(Utah)州는 모든 노숙자들에게 임시숙소가 아닌 지속적으로 살 수 있는 집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2005년부터 실시 중임. 이 프로그램은 2015년까지 노숙자가 없는 유타州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 매우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음.

- 노숙자들에게 장기간혹은 영구적으로머무를 수 있는 집을 제공한다는 계획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많은 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노숙자와 관련된 금전적 비용 자료가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여 이러한 계획의 실행이 의외로 쉽게 결정되었음즉일반적으로 노숙자들을 수용하기 위한 임시숙소나 응급실에서의 비용이 일 년에 달러약 백만원가 요구되는 반면이들에게 아파트나 사회복지사를 제공하는 비용은 약 달러약 백만원가 소요된다는 연구결과가 결정에 영향을 주었음

유타가 미국 내에서도 보수적이라고 평가를 받는 이지만이 프로그램을 통해 노숙자 수를 감소하였고사회 안정을 가져오는데 성공하였음

음식과 주거지를 제공하는 등 과도한 복지혜택으로 인해 이 프로그램에 수요자가 몰릴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하였지만현재까지는 그러한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음오히려안정적으로 음식과 주거지를 제공함으로써 노숙자들이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 ‘Housing First’ 라는 이름으로 2005년에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노숙자들이 노숙과 일반생활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임. 이에 따라 이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노숙 생활을 하는 노숙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음. 이러한 그룹의 많은 노숙자들은 약물이나 알코올에 중독되어 있어 사회적으로도 많은 문제가 되고 있음.

유타州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년부터 년까지 명에 이르는 노숙자를 줄일 수 있었으며년까지 노숙자들이 없는 를 만든다는 목표도 달성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이 프로그램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음에 따라 와이오밍는 유타에서 실시 중인 프로그램을 연구해 이를 적용할 예정임유타와 인접한 와이오밍는 지난 년간 노숙자들의 수가 배로 증가하였고현재 만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받고 있음

http://www.dailykos.com/story/2013/12/23/1264917/-An-Improbable-Solution... [4]

http://www.policymic.com/articles/81507/conservative-utah-is-quietly-imp... [5]

http://www.housingworks.utah.gov/documents/TEN-YEARPLAN.pdf [6]

http://www.nationswell.com/one-state-track-become-first-end-homelessness...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