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드니市는 자동차를 이용한 도심 이동에 대한 대안으로서 자전거와 도보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향후 10년간 자전거와 도보 용 도로 확보를 위한 투자를 도시교통 계획의 최우선 순위에 놓고 있음. 市는 지난 12월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와 함께 “시드니의 자전거 미래(Sydney's Cycling Future)”와 “시드니의 도보 미래(Sydney's Walking Future)”라는 두 개의 전략 보고서를 통해, 2020년까지 자전거와 도보를 현재의 도로교통시스템에 통합적으로 포함시킬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발표함.
- 이번 발표를 통해 市는 특별히 도보 여행 촉진을 위한 계획과 투자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음. “시드니 도보 미래”를 보면, 市는 향후 20년 동안 도보 이동을 현재보다 20 퍼센트 증가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쇼핑센터나 대중교통 거점 등을 중심으로 반경 2 킬로미터의 단거리 여행은 도보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임. 이번 도보 전략은 시드니 시민들의 지역별 도보 여행 패턴 및 연령분포에 대한 기초자료에 기반하고 있음. 예를 들어, 시드니 도심의 경우 92 퍼센트의 여행은 도보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65세 이상의 고령자와 15세 이하 연령자들이 15∼64세 연령자들에 비해 도보여행 비율이 높음. 인구고령화와 최근 출산율 증가로 인해 향후 도보 여행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지역별 그리고 인구분포별로 차별적인 도보 활성화 계획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음.
- 시드니市의 도보 활성화 계획은 크게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음.
http://www.nsw.gov.au/news/parramatta-cycleway-project-underway-cycling-and-walking-plans-released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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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http://www.transportnsw.info
[5] http://www.nsw.gov.au/news/parramatta-cycleway-project-underway-cycling-and-walking-plans-released
[6] http://engage.haveyoursay.nsw.gov.au/document/show/1075
[7] http://www.si.re.kr/world_tre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