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각 도시의 대중교통 운영상황을 보면 심지어 인기가 있는 대중교통 노선의 경우에도 재정적인 어려움에 봉착해 있음.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산호세까지 운행을 하고 있는 Caltrain임. Caltrain은 대중들이 많이 이용하는 노선이지만 2015년에는 재정적자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지난 5월에 보도된 적이 있음.
- 이에 교통계획가들은 대중교통 운영자들이 스탠포드 대학교의 Rohit T. Aggarwala 교수의 주장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음. Aggarwala 교수는 「Stanford Social Innovation Review」의 이번 여름호에 실린 논문에서 대중교통의 재정적 어려움의 근본은 공공부문의 관리 비효율성에 있다고 지적하면서, 정부에 의한 대중교통 운영보다는 비영리단체에 의한 대중교통 운영이 훨씬 더 효율적일 수 있다고 주장함. 특히 통근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노선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고 강조하면서 그 근거를 세 가지 관점에서 제시함.
-Aggarwala 교수는 비영리단체의 대중교통 운영이 현재 비영리단체가 학교나 병원을 운영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면서, 지금 비영리단체가 운영하기에 가장 적합한 형태의 대중교통 중 하나가 Caltrain이라고 함.
-실제 Aggawala 교수의 제안이 현실에서 실현 가능한지는 의문임. 비영리단체의 대중교통 운영을 위해서는 힘 있는 몇몇 자선가들이 추진력을 갖고 앞장서는 것이 중요하며, 또 대중교통 운영 주체의 변화를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선거에 의해 선출된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임.
http://www.theatlanticcities.com/commute/2013/08/case-letting-nonprofits... [4]
Links
[1] http://www.si.re.kr/%23
[2] http://facebook.com/sharer.php?u=http%3A%2F%2Fwww.si.re.kr%2Fnode%2F46907&t=%EB%8C%80%EC%A4%91%EA%B5%90%ED%86%B5%20%EC%9A%B4%EC%98%81%EC%A3%BC%EC%B2%B4%EC%97%90%20%EB%8C%80%ED%95%9C%20%EC%83%88%EB%A1%9C%EC%9A%B4%20%EC%A0%9C%EC%95%88%20%28%EB%AF%B8%EA%B5%AD%20%EC%83%8C%ED%94%84%EB%9E%80%EC%8B%9C%EC%8A%A4%EC%BD%94%E5%B8%82%29
[3] http://twitter.com/intent/tweet?url=http%3A%2F%2Fwww.si.re.kr%2Fnode%2F46907&text=%EB%8C%80%EC%A4%91%EA%B5%90%ED%86%B5%20%EC%9A%B4%EC%98%81%EC%A3%BC%EC%B2%B4%EC%97%90%20%EB%8C%80%ED%95%9C%20%EC%83%88%EB%A1%9C%EC%9A%B4%20%EC%A0%9C%EC%95%88%20%28%EB%AF%B8%EA%B5%AD%20%EC%83%8C%ED%94%84%EB%9E%80%EC%8B%9C%EC%8A%A4%EC%BD%94%E5%B8%82%29
[4] http://www.theatlanticcities.com/commute/2013/08/case-letting-nonprofits-run-public-transit/6563/
[5] http://www.si.re.kr/world_tre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