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톈진(天津)시는 2012년 4월부터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측정해 공개하기로 하는 등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제시함. PM2.5는 입자 크기가 2.5미크론 이하인 초미세먼지를 말하며, 코나 기관지에서 잘 걸러지지 않아 폐 기능을 약화시키거나 심혈관계 질병을 유발하는 미립자임. 특히 대기 중의 미립자보다 입경이 작고 다량의 독소를 함유하고 있어 인체 및 대기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큼.
<p style="text-align:justify"><ul><li>市는 2011년에 이미 ‘파란하늘’(藍天)이라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20개의 PM2.5 측정시설을 설치함. 그동안 대도시가 발표하는 대기오염 측정치는 SO<sub>2</sub>, NO<sub>2</sub>, PM10 등 3개 항목이었으나 베이징에서는 2012년부터 PM2.5를 추가함. PM2.5 수치는 市 환경관측센터(www.tjemc.org.cn [4])와 市 환경보호 홍보교육센터(www.tianjinep.com [5])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환경보호국이 설치한 대형스크린을 통해서도 측정지점에서의 대기오염 정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음.
</li></ul></p>
- 톈진 등 대도시의 초미세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가 주원인이며, 특히 겨울철에는 석탄을 난방연료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초미세먼지가 많이 배출되고 스모그 현상이 자주 발생함. 실외뿐 아니라 공공장소의 실내 PM2.5 수치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실내공기 개선방안도 모색 중임. 미국, 캐나다, 일본 등은 이미 PM2.5에 대한 대기환경기준을 마련해 시행 중임. 市는 PM2.5 수치와 함께 오존의 8시간 농도지수도 추가로 공개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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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roll.sohu.com/20120311/n337372022.shtml" [6] target="_blank">http://roll.sohu.com/20120311/n337372022.shtml</a>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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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http://www.tjemc.org.cn
[5] http://www.tianjinep.com
[6] http://roll.sohu.com/20120311/n337372022.shtml"
[7] http://roll.sohu.com/20120311/n337372022.shtml</a>
[8] http://roll.sohu.com/20120314/n337722223.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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