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환경보호부는 2012년부터 베이징-톈진-허베이, 상하이-장쑤(江蘇)-저장(浙江) 등 중점지역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전국 대기측정 기준을 미세먼지에서 초미세먼지로 강화하기로 결정함. 베이징市를 비롯해 중국 도시의 80%에서 초미세먼지가 적정기준을 초과하고, 특히 베이징市 등 중점지역에서는 스모그현상이 자주 발생해 시민들의 생활환경이 악화되고 있음. 스모그현상은 한 도시만의 노력으로 개선되기 힘들어 주변 도시와의 협조가 긴밀하게 요구됨.
<p style="text-align:justify"><ul><li>환경보호부는 기존 ‘환경 대기품질 표준’(环境空气质量标准)이 대기 질 관리에 적합하지 않아 개정이 필요하고, 초미세먼지·오존·일산화탄소 측정 기준도 마련해야 한다고 밝힘. 새로운 ‘환경 대기품질 표준’은 2012년 초에 발표될 예정임.</li></ul></p>
- 베이징市 환경보호국은 중앙정부의 결정에 따라 제12차 5개년계획 기간(2012~ 2017년)에 약 20억 위안(약 3670억 원)을 투자해 초미세먼지·오존·일산화탄소 측정설비를 구입할 계획임. 비용은 市와 중앙정부 공동으로 마련함. 측정설비를 설치하면 1시간마다 측정하고 결과를 시민들에게 즉시 공개할 예정임.
<p style="text-align:justify"><ul><li>2012년 목표는 2011년과 대비해 이산화유황 배출량을 2%, 암모니아성 질소 배출량을 1.5% 저감하고,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2011년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임. 市는 이를 통해 대기 질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향상시켜 글로벌 도시로서 면모를 갖추는 한편 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함.</li></ul></p>
<div style="text-align:right">(北京日報, 2011. 12. 22)</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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