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都는 도영(都營) 지하철 내에서도 휴대전화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11년 중에 통신환경을 개선할 예정임. 2011년 1월 20일 도쿄都 부지사와 소프트뱅크 손정의(孫正義) 사장은 이와 같은 내용에 전격 합의함.
- 일본 내 지하철 통신시설은 비교적 최근 사업을 시작한 후쿠오카 시영(市營) 지하철을 제외하고는 역사에서만 인터넷 이용이 가능할 뿐 운행 중에는 불가능함. 都는 가장 큰 규모의 지하철 사업자인 ‘도쿄 메트로’에도 지하철 통신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임.
<p style="text-align:justify"><ul><li> 都는 일부 노후화된 노선을 제외하고 도영 4개 지하철 노선에 휴대용 단말기나 안테나를 연내에 설치해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임. 이러한 설비를 설치하면 어떤 이동통신사의 휴대전화라도 인터넷 이용이 가능해짐. 비용은 손정의 사장이 이사로 참여하는 ‘이동통신 기반 정비협회’가 부담할 예정임. 손 사장은 서울, 파리, 모스크바, 베이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는 운행 중인 지하철에서도 이동통신이 가능하다며 일본의 인터넷 이용환경 정비가 시급하다고 지적함. </li></ul></p>
- 현재 일본은 우리나라처럼 언제 어느 곳에서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통신망이 구축되어 있지 않음. 특히 지하철 내에서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하는 점은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이번 계획은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음.
<div style="text-align:right">(東京新聞, 2011. 1. 21)</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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