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를린에서는 중증 장애인이 장애인 일터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음. 그런데 대부분의 중증 장애인은 일반 직장에서 일하기를 원함. 베를린市는 2009년부터 중증 장애인이 일반 직장에서 비장애인과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장애인 고용 촉진 프로그램을 시행함. 지원대상은 장애인 일터에서 일하는 중증 장애인 중 일반 직장으로 옮겨서 일하고자 하는 장애인과 학교를 중퇴한 장애 청소년임.
- 이 프로그램의 첫 번째 목표는 일반 회사에서 중증 장애인을 위한 1000개의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하는 것임. 이를 위해 市는 중증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회사에 일자리 1개당 최대 3만 6000유로(약 5402만 원)를 5년간 지원함.
<p style="text-align:justify"><ul><li> 지원금의 종류와 액수는 일자리의 성격에 따라 달라짐. 일반 회사가 중증 장애인에게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일반 직장에서 일하는 장애인의 수를 늘리도록 하기 위해 고용지원금을 지급함. </li></ul></p>
- 두 번째 목표는 일반 회사에서 장애 청소년을 위한 500개의 실습생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하는 것임. 장애 청소년을 실습생으로 단기 채용하는 회사에는 실습생 일자리 1개당 최대 3000유로(약 450만 원), 실습 종료 후 실습생에게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정상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경우 5000유로(약 750만 원)까지 지원함.
<p style="text-align:justify"><ul><li> 일반 회사가 실습생 채용 형식으로 장애인을 고용해 장애인과의 적응기간을 가진 후 일반직으로 채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지원금을 지급함. 기업이 고용 지원금을 받으려면 주당 최소 15시간을 실습할 수 있는 일자리를 장애 청소년에게 제공해야 함. </li></ul></p>
- 이밖에도 이 프로그램은 학교를 중퇴한 장애 청소년이 일반 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 장애 청소년이 구직활동을 하거나 직업교육을 받을 경우에는 매달 250유로(약 38만원)를 최장 18개월간 지원함. 이 프로그램은 2009년 10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시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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