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市는 소비자가 市에서 생산되는 신에너지 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우대혜택을 주는 정책을 추진하기로 함. 2010년부터 소비자는 에너지를 20% 이상 절약하는 자동차 구매 시 번호판을 무료로 취득하고 5~10%에 이르는 자동차세도 면제받을 수 있음.
- 상하이에서는 경매로 번호판을 취득하는데, 보통 3~4만 위안(약 508만~680만 원) 정도 비용이 듦. 이를 고려하면 신에너지 자동차 구매 시 우대혜택은 실질적으로 수만 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2009년 초 중국정부는 ‘자동차산업 진흥계획’을 발표하고 신에너지 자동차 보급 확대 목표를 제시한 바 있음. 이에 따르면 2012년까지 신에너지 자동차를 50만 대 생산·판매하고 전체 자동차 수요의 5%를 점유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각종 보조금 지급과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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