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都는, 배를 이용한 교통이 활발하지 않지만 운하의 수변공간이 도시의 귀중한 자산이라고 보고, 운하를 지역 주민의 휴식과 모임 공간으로 재생하기 위해 ‘운하르네상스’ 사업을 2004년부터 추진함.
- 운하르네상스는 수변공간의 매력을 높여 관광 활성화를 꾀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운하 등 수역(水域) 이용과 주변 마을 만들기를 함께 진행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이미 4개 지역을 운하르네상스 추진지구로 지정하여 수변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2009년에는 도요스 지구를 추가 지정하여 지역 발전과 운하 재생을 꾀함. </li>
<li> 추진지구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기본계획, 마을 만들기 구상, 수역 이용 구상, 호안(湖岸)과 산책길 정비, 경관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계획서를 작성해야 함. </li>
<li> 추진지구로 지정되면 수역 점용(占用) 규제가 완화(레스토랑과 상점 설치 허용)되고, 다른 수상시설을 설치할 수 있으며, 운하 축제 등을 열 때 지원받을 수 있고, 운하 주변을 녹화하거나 산책길을 정비할 수 있음. </li></div></div>
<div align="center"><img src="/wold/trnd/world_nw_img/220-4.gif" border="0" alt="시바우라 운하 축제의 한 장면"></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metro.tokyo.jp/INET/OSHIRASE/2009/07/20j78500.htm" [4] target="_blank">www.metro.tokyo.jp/INET/OSHIRASE/2009/07/20j78500.htm</a> [5])
(<a href="http://www.kouwan.metro.tokyo.jp/seisakujouhou/seisakujouhoupageindex.html" [6] target="_blank">www.kouwan.metro.tokyo.jp/seisakujouhou/seisakujouhoupageindex.html</a> [7])
<p align="justify" style="width:530;">
<img src="/wold/trnd/img/title_right.gif" border="0">
- 도쿄都의 사례처럼 세계 대도시의 경우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공공성이 높은 수변공간은 공공에서 의지를 갖고 민간의 개발을 유도하거나, 공공기구(Public Authority)가 직접 개발하고 관리함.
- 서울市도 ‘한강르네상스’,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 등과 같은 장기적인 구상과 계획을 마련해 수변공간의 기능과 경관에 변화를 주고 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li> 수역과 주변 지역을 통합 정비하고, 지구를 지정해 공공의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면 공공성이 높은 수변공간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임.</li></div></div>
<div align="right">/박현찬 도시기반연구본부 연구위원(<a href="mailto:hcbahk@sdi.re.kr">hcbahk [8]@sdi.re.kr</a>)</div></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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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http://www.metro.tokyo.jp/INET/OSHIRASE/2009/07/20j78500.htm"
[5] http://www.metro.tokyo.jp/INET/OSHIRASE/2009/07/20j78500.htm</a>
[6] http://www.kouwan.metro.tokyo.jp/seisakujouhou/seisakujouhoupageindex.html"
[7] http://www.kouwan.metro.tokyo.jp/seisakujouhou/seisakujouhoupageindex.htm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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