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빅토리아州는 2009년 1월 1일부터 각 상점에서 쇼핑객들에게 비닐봉지를 무료로 제공할 수 없도록 하고 비닐봉지를 사용할 경우 장당 10호주센트(약 70원)의 추가비용을 지불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비용은 일단 상점 주인이 물건 값에 포함해 받은 뒤 州정부에 반환하는 방법으로 운용된다. 2009년부터 이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경우 매년 버려지는 11억 장의 비닐봉지가 절약될 뿐 아니라 총 1억 호주달러(약 730억 원)의 추가 세원이 확보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빅토리아州의 2억 호주달러(약 1460억 원) 규모의 환경보호대책안에는 2016년까지 모든 전기 공급업자들이 판매하는 전력의 10%를 의무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풍력이나 태양열 에너지로 대체해 소비자에게 공급해야 한다는 내용도 있다. 스티브 브랙스 州총리는 이 정책이 시행되면 1년에 총 350만 톤에 이르는 환경유해가스 배출을 억제할 수 있으며 이는 자동차 80만 대가 1년 동안 뿜어내는 배기가스 양과 맞먹는 규모라고 말했다.
<div align="right">(<a href="http://www.dse.vic.gov.au" [4] target="_blank">www.dse.vic.gov.au</a> [5])</div>
Links
[1] http://www.si.re.kr/%23
[2] http://facebook.com/sharer.php?u=http%3A%2F%2Fwww.si.re.kr%2Fnode%2F38579&t=%EC%87%BC%ED%95%91%20%EB%B9%84%EB%8B%90%EB%B4%89%EC%A7%80%20%EC%9C%A0%EB%A3%8C%ED%99%94%20%EB%93%B1%20%ED%99%98%EA%B2%BD%EB%B3%B4%ED%98%B8%20%EC%A2%85%ED%95%A9%EB%8C%80%EC%B1%85%20%EC%B6%94%EC%A7%84%20%28%ED%98%B8%EC%A3%BC%20%EB%B9%85%ED%86%A0%EB%A6%AC%EC%95%84%E5%B7%9E%29
[3] http://twitter.com/intent/tweet?url=http%3A%2F%2Fwww.si.re.kr%2Fnode%2F38579&text=%EC%87%BC%ED%95%91%20%EB%B9%84%EB%8B%90%EB%B4%89%EC%A7%80%20%EC%9C%A0%EB%A3%8C%ED%99%94%20%EB%93%B1%20%ED%99%98%EA%B2%BD%EB%B3%B4%ED%98%B8%20%EC%A2%85%ED%95%A9%EB%8C%80%EC%B1%85%20%EC%B6%94%EC%A7%84%20%28%ED%98%B8%EC%A3%BC%20%EB%B9%85%ED%86%A0%EB%A6%AC%EC%95%84%E5%B7%9E%29
[4] http://www.dse.vic.gov.au"
[5] http://www.dse.vic.gov.au</a>
[6] http://www.si.re.kr/world_trends